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바타> 환상적인 그래픽 기술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명작.
    카테고리 없음 2022. 12. 13. 17:03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탄탄한 스토리

     서기 2150년 심각한 오염과 모든 자원의 고갈로 죽어가는 지구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인류는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자원인 언옵테늄 물질을 찾아 나서게 되고 미지의 행성 판도라가 풍부한 언옵테늄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판도라 행성에서 이를 대량 채취하기 위해 인류는 아바타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된다. 판도라 행성에서는 대기 중 독성물질로 인해 인간의 몸으로 생활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비족의 DNA를 이용해 판도라 행성에서 생활이 가능한 아바타를 개발한게 이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투입된 주인공 제이크는 판도라 행성 원주민인 나비족을 설득하려는 그레이스 박사들 사이에서 정보를 빼내오라는 대령의 명령을 받게 된다. 그는 이중 스파이 업무를 받게 된 것이다. 본격적으로 행성 탐사가 시작되었고 임무 수행 중에 그는 괴생명체에 공격을 받게 된다. 괴생명체의 공격에서 겨우 빠져나온 그는 팀원들 무리와 떨어져 길을 잃게 되는데 이때 나비족인 네이티리와 마주치게 된다. 네이티리는 그를 경계하고 죽이려 했지만 에이와의 계시가 내려지는 모습을 보고 그를 나비족 무리에 데리고 가게 된다. 나비족은 적대적이었지만 에이와의 계시가 있었다는 말에 나비족은 받아들이기로 하고 그에게 나비족의 언어와 생활을 알려주기로 한다. 부족의 일원으로서 제이크는 인정을 받게 되고 함께한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제이크는 이제 인간으로 사는 것보다 나비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만족을 느끼게 된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인간들이 나비족 숲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제이크는 나비족과 함께 전쟁에 맞서 싸우기로 한다. 치열한 전쟁 끝에 결국 나비족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고 제이크는 인간으로서 삶을 포기하고 아바타의 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살기 위해 영적 의식을 받게 되면서 마무리된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그래픽 기술

     아바타는 영상미가 아주 뛰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하늘에 떠 있는 산부터 판도라 행성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의 모습까지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볼거리가 아주 많다. 이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나비족이 가장 신성시 여기는 영혼의 나무 씨앗이 달라붙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어두운 밤에 스스로 형광빛을 내는 식물들을 설정하면서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였다. 어둠 속에서 형광빛이 발하는 순간 어떤 장면보다 더 화려해 보였다. 그래픽을 이용하여 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장면이었다.  또 다른 인상 깊은 장면으로는 제이크가 할렐루야 산으로 올라가 하늘의 날개 이크란과 교감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역동적인 그래픽을 선보인 부분이라 가장 인상에 남았다. 교감을 하기 위해 이크란과의 치열한 기싸움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면서 긴장감을 극대화하였다. 그리고 교감 후 이크란과 함께 비행을 하는 모습에서는 판도라 행성의 자연들을 보여주며 대자연의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해 주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완벽한 작품

     나는 아바타로 난생처음 3D 영화관을 체험할 수 있었다. 대작이라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며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기 위해 3D 영화관으로 모여들었던 기억이 난다. 3D 안경을 통해 눈앞에서 움직이는 물체들이 너무 사실적이라 손으로 잡아 보기 위해 관객들이 손을 뻗는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나도 그중 한 명이었다. 영상 하나하나가 새롭고 다채로워 긴 상영 시간인데도 지루할 틈 없이 그 세계에 빠져들었다. 다채로운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완성도 높은 완벽한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보통 영상이 뛰어나면 스토리가 부족하기 마련인데 영상미와 스토리 모두 완벽했다. 최근 아바타2가 개봉한다는 소식에 아바타1을 다시 봤는데 실제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자연스러운 CG는 13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현재 그래픽 수준보다 더 뛰어난 CG 기술력을 보여준 것 같았다. 나는 영화나 드라마를 다시 보는 걸 즐겨하지 않는데 이 작품은 다시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토리를 알고 다시 보아도 전혀 지겹지 않았고 그때에 느꼈던 감정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아 새로웠다. 그래서 이번에 개봉하는 아바타2 : 물의 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어떤 스토리와 다채로운 그래픽 영상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된다. 이번에도 아름다운 영상을 즐기기 위해 큰 스크린과 음향이 좋은 극장에서 볼까 한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다. 

     

Designed by Tistory.